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찌든 때도 있습니다. 스케일링은 착색 및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여 잇몸 염증(부종, 출혈, 통증, 기능 상실)을 치료하고 예방합니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을 제거하며 치료 중 조금 시리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관리를 통해 치주질환을 예방합니다. 치석은 칫솔질로는 없어지지 않으며 꼭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오랜만에 치석을 제거할수록 치석은 더욱 잇몸 깊숙이 자리잡아, 스케일링 시 통증이 커집니다. 스케일링을 자주 받으시는 분 중에는 통증이 전혀 없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혹시 잇몸이 아파 잇몸약을 사볼 계획이시라면 보험 적용이 되어 약값보다 저렴해진 스케일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1. 구취제거
2. 충치예방
3. 치주질환 예방
4. 구강건강 유지
구강 상태가 양호한 사람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스케일링을 받아야 합니다. 1년에 1회 국민건강보험(국가보험) 적용이 되니 정기적인 관리 받으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잇몸질환의 주원인은 플라그와 치석이므로 기본적인 치료 및 예방법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혀 플라그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칫솔질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방법이 정확하지 않다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플라그와 치석이 누적됩니다. 이때는 치과를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통해 플라그 및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다시 깨끗하고 건강한 잇몸을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잇몸치료 초기에는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없애고, 염증의 정도에 따라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소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스케일링 장비는 초음파 진동을 이용해서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단순히 스케일링할 때 생기는 진동만으로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치아의 겉면을 손상시킬 수 없습니다. 스케일링 후 구멍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치석을 제거하여 보이는 것입니다. 치석이 계속 쌓이면 잇몸에 염증을 발생시키고 염증은 잇몸을 점점 내려앉게 하므로, 치아 사이의 공간이 더 커지게 됩니다. 한 번 내려앉은 잇몸뼈는 다시 재생되지 않으므로 치석이 점점 구멍을 크게 만들기 전에 정기적으로 스케일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석은 치태와 달리 칫솔질로는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치석이 생기게 되면 잇몸은 검붉은색으로 변하고, 붓고 피가 잘 나게 되며 탄력이 없어지고, 냄새가 나고, 심하게 진행되면 치아를 둘러싼 뼈(치조골)가 흡수되어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어 시리게 되고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치석을 가급적 빨리 제거하는 것이 잇몸의 건강 유지를 위해 중요합니다.